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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가격 급락 양파·마늘농가 지원 촉구 대정부 건의안 채택

  • 기사입력 : 2019-07-10 08: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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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가 가격 급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마늘 재배농가를 돕고 지원대책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남도의회는 9일 열린 제3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낙인(자유한국당·창녕1)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파·마늘가격 안정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가결했다. 본회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와 관련부처 장관, 각 정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영실(정의당·비례) 의원이 조례 제정을 통해 소득불평등 해소에 공공기관이 앞장서기를, 김진기(더불어민주당·김해3)의원이 ‘가야사연구복원을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신상훈(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이 서울 인사동에 ‘경남갤러리’ 설치를, 이옥선(더불어민주당·창원7) 의원이 도 기념물 월영대 보존 대책 마련을, 김경수(더불어민주당·김해5) 의원이 ‘의료폐기물 관리와 처리시설‘에 대한 도의 적극적 대책 마련을, 빈지태(더불어민주당·함안2) 의원이 농업·농촌에 대한 도의 관심과 예산지원 확대를, 옥은숙(더불어민주당·거제3) 의원이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촉구를, 심상동(더불어민주당·창원12) 의원이 ‘경남 가야문화권 연구 활성화’를 주제로 각각 5분자유발언했다.

    이날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오는 26일자로 끝나는 특위 활동기간을 내년 7월 26일까지 1년 연장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활동기간 연장안건은 오는 19일 열릴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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