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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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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정열로 뜨거운 진주

오늘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서
‘바로셀로나 기타 트리오&플라멩코’ 공연

  • 기사입력 : 2019-07-11 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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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플라멩코.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플라멩코.

    진주에서 스페인의 정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하 경남문예회관)은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바르셀로나 기타 트리오&플라멩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르셀로나의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마누엘 곤잘레스’, 스페인의 기타 거장 ‘자비어 콜’, 뛰어난 예술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루이스 로비스코’가 트리오로 연주한다. 보다 생동감 있는 무대를 위해 플라멩코 댄서 ‘카롤리나 모르가도’, ‘호세 마누엘 알바레즈’, 퍼쿠션과 카혼으로 플라멩코 음악에 생명을 불어 넣는 ‘파퀴도 에스쿠데로’가 함께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스페인의 전설적인 뮤지션 파코 데 루치아의 잊지 못할 음악들을 플라멩코 춤과 기타 음악으로 녹여낸다”며 “여름밤, 영원히 기억될 스페인 플라멩코의 정열을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예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8세 이상 관람가.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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