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아마존글로벌셀링이 주관하는 아마존 입점 지원사업 ‘Let’s Go Global’ 시즌 2가 시작됐다.

‘Let’s Go Global’은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에게 아마존 유통 플랫폼 입점을 위한 실습형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고 판매에 필요한 물류비, 아마존코리아 매니저 1:1 컨설팅 지원 및 해외 프로그램을 통한 진출을 지원한다. 기존에는 서울센터에서만 운영을 했지만, 이번에는 전국단위 창업기업의 글로벌 오픈마켓을 지원하고자 전국센터에서 3개 권역으로 나눠 공동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이벤터스(https://event-us.kr/ccei-amazon/event/list)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영남권역 문의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서부운영팀(☏291-9383)으로 하면 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은 “많은 창업기업들이 도전하여 효과적인 온라인 제품을 등록하는 방법을 배우고 이를 계기로 해외판로를 개척·확대해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원 기자 pkw@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