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창원서 열린 산림조합중앙회 ‘SJ숲사랑 캠페인 워크숍’에서 지역조합 직원 들이 문구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가 경남·부산·울산 등 동남권 지역 산림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구광수)는 지난 11일 창원 신월동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20개 각 지역조합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J숲사랑 캠페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따라 지역본부 소속 20개 조합은 오는 11월말까지 산림조합의 사회적 경제 지원 및 산림의 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 ‘SJ숲사랑 캠페인’을 실시한다.

내용은 △각 지역산림조합의 회의실·양묘장 등 시설물 무료개방 △산림경영 무료상담 △다자녀 및 소외계층 생필품·장학금 지원 △산림조합금융 공익형 금융상품(한반도 녹화카드·미세먼지 청(淸)카드) 수익금 일부를 공익기금으로 조성 등이다.

시설물 무료개방 및 상담은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각 지역조합에 신청 가능하다.

김현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