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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경남119특수구조단장김용수(50) 경남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지방소방정)이 지난 15일 부임했다.
김 단장은 "대형 화재와 수난 사고 등 다양한 사고현장에서 인명구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빈틈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함안소방서 내에 있는 특수구조단이 독자적인 청사를 갖추고 독립적인 운용을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영이 고향인 김 단장은 지난 1992년 지방소방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상황팀장, 통영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거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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