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모범음식점 적합 여부 재심사
- 기사입력 : 2019-07-16 16: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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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받은 후 1년이 지난 75개 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모범음식점 적합 여부 재심사를 한다.
재심사는 △업소 환경 및 종업원의 위생상태(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등 착용 여부) △서비스 제공 사항( 화장실 청결유지 및 편의 용품 등 설치 여부) 등의 평가항목 점검으로 시행는 △업소 환경 및 종업원의 위생상태(위생복, 위생모, 위생장갑 등 착용 여부) △서비스 제공 사항( 화장실 청결유지 및 편의 용품 등 설치 여부) 등의 평가항목 점검으로 시행하며,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85점 미만)는 모범업소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모범업소 재심사를 통해 외부 방문객 등 이용자들에게 모범음식점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일반음식점 시설의 위생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 추진 및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 등의 녹색 음식문화 조성을 유도해 거제시의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모범음식점을 지정 관리함으로써 관광객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며, 음식문화 개선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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