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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학교 밖 청소년, 2019 제15회 빛공해 사진 공모전서 장려상

  • 기사입력 : 2019-07-16 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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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조은빈(18) 양이 조명박물관과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19 제15회 빛공해 사진·UCC 공모전〉에서 ‘어린이·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밖청소년 자기계발을 위해 ‘감성사진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시간에는 사진 전문 강사로부터 스마트폰과 필름카메라를 활용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에 대해 매주 3시간씩 10회 동안 이론을 배우고 출사를 나가 사진을 찍은 후 합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밖청소년 자기계발을 위해 운영한 ‘감성사진 아티스트’ 프로그램./통영시/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밖청소년 자기계발을 위해 운영한 ‘감성사진 아티스트’ 프로그램./통영시/

    수상을 한 조 양은 “감성사진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 관심 없었던 주변의 소소한 풍경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기회였다”며 “공모전에 처음 도전해본 것도 재미 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 공모전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사님과 센터 선생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이 학교 밖에서도 꿈을 찾고 이뤄갈 수 있도록 상담, 검정고시 및 취업지원, 자기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 641-0079.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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