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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릴레이 사랑愛(애)보금자리사업 일환으로 80대 독거노인의 행복보금자리 11호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0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지붕 곳곳이 파손돼 비가 새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종화마을 손모(82) 어르신의 어려운 사연을 접하고 심의와 현지 실사를 거쳐 행복보금자리 지원대상자로 확정했다.
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릴레이 사랑愛보금자리사업 일환으로 80대 독거노인의 행복보금자리 11호 사업을 마무리했다./하동군/
하동군 옥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릴레이 사랑愛보금자리사업 일환으로 80대 독거노인의 행복보금자리 11호 사업을 마무리했다./하동군/이에 지난 15일 10여명의 위원들이 힘을 모아 함석지붕을 설치해 장마철 누수에 대비했다. 건축, 토목, 전기, 상하수도, 가스, 보일러설비 기술자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15명의 위원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각지대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11번째 행복보금자리를 지원했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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