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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 기사입력 : 2019-07-17 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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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7일 의창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및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으며 복지사각지대와 지역자원 발굴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의창구 행복지킴이사업(찾아가는 사랑나눔 이동마켓사업, 저소득 노인 한끼 보양식 지원사업,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간담회 종료 후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사회복지과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알려주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0월 최초로 구성, 읍면동별 10~20명의 위원이 활동 중에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내의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의 자원을 발굴·연계해 위기가정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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