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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

  • 기사입력 : 2019-07-17 1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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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17일 오후 시청 로비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박성도 시의회 의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D-100일 카운트다운 전광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카운트다운 전광판은 '천년역사 진주에서 하나되는 우리경남'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생활체육대축전을 알리고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날 제막식에 이어 시청 문화강좌실에서는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도 종목별 협의회 등 80여 명의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대축전 개최 계획, 주요행사 일정 및 종목별 경기요강 설명 등 대회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992년 이후 27년 만에 진주시에서 개최되고, 제30주년을 맞이한다는 상징성이 있다"며 "뜻깊은 행사인 만큼 체육회 및 관계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대축전이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30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총 31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며, 도내 2만 여명의 선수.임원, 가족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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