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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사격팀 김민지(사진)가 제14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일반부 스키트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1위에 올랐다.
김민지는 16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스키트 결승에서 결선 합계 50점을 쏴 종전 대회 기록인 47점을 3점 넘어서며 우승했다.
김민지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2위)과 2014 인천 아시안게임(1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3위)까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메달을 따냈다.
경남체고 장미련은 여고부 25m 권총 결선에서 29점을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남대 윤상연은 남대부 러닝타깃 10m 정상에서 487.0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혼합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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