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윤상기 군수 일행이 동래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기 앞서 구청앞에서 김우룡 구청장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하동군하동군은 18일 부산시 동래구와 우호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윤상기 군수와 김우룡 구청장이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통점이 많은 문화·예술 분야 교류 확대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등 상호 발전가능성이 있는 분야에서부터 교류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동래구는 부산의 뿌리이자 중심지로서 천년의 신비를 자랑하는 동래온천과 충렬사, 동래읍성지, 동래야류탈과 학춤 등 민족의 고유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다. 특히 지난 2015년 문화교육특구지구로 지정된 문화교육도시이기도 하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허충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2024년 04월 25일 (목)
- 경남신문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