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로 지능정보화 시대에 맞는 공무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업무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사천시/

사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사천시/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 기술을 체험하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정보화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장비 8대 및 콘텐츠 20종 △3D프린터 3대 △3D프린팅 작품 30종 △드론 고글 △홀로그램 △안면인식 △생체감지 IOT 장비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사천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체험전시회를 개최했다./사천시/

또 미래의 주역이 되는 청소년에게 최신기술을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사천첨단항공우주과학관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7월 31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8월 1일, 사천어린이도서관에서 8월 2일에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교육을 할 예정이다.

정오복 기자 obokj@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