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18일 구청 회의실에서 주민소통을 위한 진해구 통장협의회(회장 황기수) 간담회를 갖고 주민소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15개동의 통장협의회 회장과 총무들이 참석했으며, 황기수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구청장 인사말, 공지사항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 동별로 애로 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등 구청장과의 허물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시정 주요사항인 '창원 특례시 실현', 주민생활과 밀접한 폭염대처 요령,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우리고장 일본식 지명 정비사업 등을 안내했다.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을 항상 마음에 담아 활동해 주기를 바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는 진해구 통장협의회를 위해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