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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 추억여행] 가포 해수욕장의 추억

  • 기사입력 : 2019-07-19 1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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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사진 추억여행]가포해수욕장의 추억 1

    가포 해수욕장, 지금은 가포 뒤에 해수욕장이 붙는 것이 어색한 분들도 있겠지요. 가포 해수욕장은 60, 70년대 인기를 독차지 하다 1975년 오폐수로 오염돼 폐장한 뒤 경남 유일 유원지로 변해 추억쌓기를 이어갔던 곳입니다.

    지금은 매립되어 당시에 운행하던 배만이 덩그러니 남아있지만 경남신문이 갖고 있는 사진에는 가장 사랑받던 해수욕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50년대 경남신문 기사에도 볼 수 있듯 가포해수욕장의 개장은 언제나 도민들에 알려져야 할 주요 소식이었으며, 64년의 기사에서는 가포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배 운임을 어린아이까지 어른 운임으로 받고, 해수욕장 시설도 엉망이라는 지적도 보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인기 있는 곳이었다는 것이겠지요. 물 반 고기 반이 아니라 물 반 사람 반이었던 가포 해수욕장의 모습 만나볼까요.

    1960년대 말로 추정하는 가포 해수욕장의 여름 모습.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에 들어맞는다.
    1960년대 말로 추정하는 가포 해수욕장의 여름 모습. 물 반 사람 반이라는 말에 들어맞는다.
    1967년 6월 30일 기사에는 16만 마산시민과 중부 경남의 유일한 피서지라며 가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다루고 있다.
    1967년 6월 30일 기사에는 16만 마산시민과 중부 경남의 유일한 피서지라며 가포 해수욕장의 개장을 다루고 있다.

    1960년대말 가포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의 행렬. 50년대부터 바가지 운임을 비난하는 기사가 있었다.
    1960년대말 가포 해수욕장으로 들어가려는 이들의 행렬. 50년대부터 바가지 운임을 비난하는 기사가 있었다.

    1960년대말 가포 해수욕장의 샤워시설 모습.
    1960년대말 가포 해수욕장의 샤워시설 모습.

    1970년대 초반 KBC방송국이 개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개방송 사진
    1970년대 초반 KBC방송국이 개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개방송 사진
    1970년대 초반 KBC방송국이 개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개방송 사진
    1970년대 초반 KBC방송국이 개최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개방송 사진
    1970년대 초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 KBC방송국의 임해 공개방송을 앞두고 사람들이 해안가에 모여있다.
    1970년대 초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 KBC방송국의 임해 공개방송을 앞두고 사람들이 해안가에 모여있다.
    1970년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사진. 시민들이 가포 해수욕장을 찾아 즐겁게 한때를 보내고 있다.
    1970년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사진. 시민들이 가포 해수욕장을 찾아 즐겁게 한때를 보내고 있다.
    1960년대 후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검은 고무 튜브를 베고 모래찜질을 즐기는 소년들의 모습
    1960년대 후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검은 고무 튜브를 베고 모래찜질을 즐기는 소년들의 모습
    1970년대 초반으로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다이빙 하는 소년들의 모습
    1970년대 초반으로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다이빙 하는 소년들의 모습
    1970년대 초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1970년대 초반 추정, 가포 해수욕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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