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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임란장령 후예 ‘돈의회’ 경주 의병장 월암종택 순방

  • 기사입력 : 2019-07-21 0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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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을 비롯한 18장령 후손들의 모임인 ‘돈의회’(회장 허태웅·허언심 장군 후손) 회원 45명이 19일 경북 경주시 월암종택을 찾아 선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경주 월암종택은 임란 당시 경주의 의병장이었던 김호 장군의 생가로, 400여 년 전 지어진 고택이다.

    돈의회 회원, 경주 의병자 고택 방문
    돈의회 회원, 경주 의병자 고택 방문

    회원들은 이날 월암종택에 이어 경주 박물관도 관람했다.

    곽재우 장군 휘하 17장군 등 18장군 후손으로 결성된 돈의회는 100년 동안 내려오는 모임으로, 문중별로 3명 이상 참여하고 있는 의령군의 대표적 모임이다.

    이들은 매년 선현유적지 답사 겸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선현들의 우국충절을 되새기고 있다.

    허충호 기자 chhe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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