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8월 2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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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인경찰관 한용기씨 제주국제대회 6위

12시간 19분 기록으로 나이대 당당히 6위 등극
평소 규칙적 운동…8월 여주·9월 구례대회 참가

  • 기사입력 : 2019-07-21 09: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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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에서 에이지 6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한용기 하동경찰서 정보과장.
    제주국제 철인3종경기 대회에서 에이지 6위로 결승점을 통과하는 한용기 하동경찰서 정보과장.

    철인경찰관으로 알려진 하동경찰서 한용기(60)정보과장이 지난 14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9 제주국제 철인 3종경기에서 12시간19분으로 에이지 6위로 완주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철인 킹코스 경기는 수영 3.8㎞, 사이클 180.2㎞, 달리기 42.195㎞로 이어지며 총 226km를 한 번에 치르는 경기로 힘든 훈련을 소화한 선수도 완주하기 어려운 종목으로 이를 완주해야 진정한 철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놀라운 사실은 60세로 내년에 환갑을 바라보는 그는 무박 100km 울트라 마라톤을 가뿐하게 소화해 내고, 철인입문이 3년밖에 되지 않는데도 킹코스 6회 완주와 2018천안 듀애슬론대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 과장은 평소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위해 주간·월간 계획을 세우고 하루 하루 운동일지를 쓰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한 과장은 “철저한 운동계획으로 회식이나, 음주횟수를 줄이고 수시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질병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철인 3종경기의 매력을 말했다.

    한 과장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실제로 보여주고 있으며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한번쯤 새로운 도전을 해보는 것도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8월 경기도 여주대회와 9월 구례에서 개최하는 국제철인 경기에 참가할 계획으로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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