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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1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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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자제품 전시회 ‘CES’ 참여할 스타트업 찾아요”

창원산업진흥원, 내달 5일까지 접수
‘유레카파크 공동관’ 통해 홍보 기회

  • 기사입력 : 2019-07-22 0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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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CES 2020 유레카파크 창원 공동관’에 참여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는 1967년 첫 개최이래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로, 독일 IFA, 스페인 MWC와 더불어 세계 3대 IT전시회로 꼽힌다.

    창원 관내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8월 5일까지 2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일자리지원팀(☏ 716-7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개최된 2019 CES에서는 약 150개국, 4000개사, 관람객 약 17만여명이 참가했다. 전시품목은 스타트업 가전, 모바일, 자동차, 드론, VR(가상현실),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다.

    특히 전 세계의 혁신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제품을 전 세계에 시연하는 장인 유레카 파크에서는 스타트업들이 평소 만나기 힘든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소니 등 IT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만나 자신들의 기술을 소개하고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백정한 원장은 “CES 2020은 관내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으로, 참여기업들이 CES를 발판으로 해외시장 개척은 물론 바이어 발굴과 글로벌 기업의 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스타트업 기업 해외진출 및 성장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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