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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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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남도 인구감소 대응 공모사업 선정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 도비 3억 확보

  • 기사입력 : 2019-07-22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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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는 경상남도의 인구감소 극복과 인구유입을 위한 공모사업에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 (가칭)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 구축은 시설비와 장난감 등 물품구입비 등 8억원이 투입되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3억원을 지원 받게돼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아이들이 사용할 시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이 24시간 시간제보육제 시행 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이 24시간 시간제보육제 시행 후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내년 3월 완공예정인 ‘육아&패밀리 행복플러스센터’는 천전동 지식산업센터 내에 장난감은행, 시간제 보육실, 각종 육아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육아관련 시설이 부족했던 시 중부권역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해소 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육아와 돌봄의 기능을 갖춘 공공시설이 육아부담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의 공공시설을 확충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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