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바람 난 토요일… 몸 한번 맡겨볼까예?
27일 창원 성산아트홀서 ‘춤바람페스티벌Ⅱ’힙합·팝핀·락킹·사일런트 클럽파티 등 열려
- 기사입력 : 2019-07-23 07: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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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창원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열린 1080 춤바람 무풍지대 춤판 시리즈 .창원춤바람페스티벌이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놀이마당에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5월 25일 진해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창원춤바람페스티벌 ‘창원 춤Ⅰ’에 이은 올해 두 번째 춤마당이다. 창원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남녀노소가 다양한 장르의 춤을 배우는 문화소통 창구인 ‘1080춤바람 아카데미-무풍지대’ 회원들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어울린다.
리드믹댄스 스튜디오의 힙합, 팝핀, 락킹, 왁킹, 걸스힙합의 스트릿 댄스를 비롯해 발로 움직이는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탭 댄스, 한국에서 보기 드문 신선한 예술 트루패스의 저글링, 버블쇼, 팝핀 등 핫한 댄스를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DJ가 직접 트는 음악을 감상하며 함께 춤출 수 있는 사일런트 클럽 파티가 이어진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현란한 조명과 풍부한 음향으로 클럽을 능가하는 무대가 될 창원춤바람페스티벌Ⅱ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밤 야외에서 화려한 춤을 관람하고 함께 춤추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문의는 ☏ 719-7824.
김호철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호철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