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감정노동자 배려캠페인’
- 기사입력 : 2019-07-29 0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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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박형빈)은 지난 25일 병원 1층 로비에서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배려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병원 측은 참여자들에게 ‘감정노동자는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감사온도 1도를 올립니다’ 같은 메시지를 담은 부채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감정노동자 인권 존중하기 △반말·욕설·성희롱 등 삼가기 △폭언·폭행 금지 메시지를 공유했다. 박형빈 병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관심을 높여 병원 근로자와 이용객 모두가 행복한 병원공간을 만들기 위한 배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민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정민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