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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관내 경로당 24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면 직원들은 방문하는 경로당마다 특수시책인 ‘서면 행복곳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간단하게 다과를 나누며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폭염기간 동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대처하는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경로당 냉방시설의 정상 가동여부, 관리상태 등도 점검했다.
정종길 면장은 “노인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에서 하루를 보내는 중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익 기자 ji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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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6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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