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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마산로봇랜드를 방문한 경남도 민·관합동점검반이 테마파크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경남도/경남도가 9월 초 개장을 앞둔 마산로봇랜드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도는 지난 26일 민간 안전전문가, 테마파크·유원시설 전문가, 경남도, 창원시, 마산소방서, 로봇랜드재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산로봇랜드의 소방·안전·편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산소방서는 로봇랜드 내 R&D센터, 컨벤션센터 등 주요 건물의 소방 시설 및 화재경보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여부와 피난 방화시설 적정 설치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테마파크에 대한 안전점검을 중점 실시했으며, 테마파크 내 공간연출을 위해 설치된 각종 조형물에 대한 위험 안내 경고판 설치와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이준희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준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