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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7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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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문 열었다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서 개소식
양산·밀양 소상공인 밀착 지원

  • 기사입력 : 2019-07-31 0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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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양산, 밀양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3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양산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박헌영 부산시상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인근지역 소상공인 대표자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 개선을 위한 상담,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자금 지원, 협업지원, 나들가게 등 기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산센터는 전국 61번째 지원센터로, 경남지역의 경우 창원, 진주, 김해, 통영 4개 센터가 관할 지역 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해 왔으나 양산센터 개소를 통해 총 5개 센터로 운영된다.

    특히 양산센터는 양산시·밀양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관할해 그동안 공단지원 사업 참여를 위해 김해센터로 방문해야 했던 지역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센터 관할지역의 사업체수는 2만5730개, 종사자수는 5만770명,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12개다. 양산센터는 마케팅 지원·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등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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