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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희연병원 김덕진 이사장, 의료계 첫 ‘국가품질 명예명장’

  • 기사입력 : 2019-07-31 21: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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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희연병원 김덕진(67·사진) 이사장이 정부가 대한민국 최고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국가품질명예명장(名匠)’을 획득했다. 우리나라 의료계 역사상 최초다. ★관련기사 12면

    ‘국가품질명장’이란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품질명장협회가 10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고 품질분임조 활동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해 대통령이 직접 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현장에서는 노벨상에 비견할 정도의 의미와 명예가 담겨져 있다고 평가 받는다.

    한국만성기의료협회를 이끌고 있는 김 이사장은 1952년 창녕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형(창원 한서병원 김상진 이사장)의 권유로 의료계에 입문해 연세대 의료복지 고위과정과 부산대 의료 최고위자과정을 수료했다. 경남원우회장,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원회 위원, 대한병원협회 정책이사 등을 역임했다. 1992년 우리나라 1호 노인전문병원을 개설해 실패한 후 재기를 통해 현재는 한국만성기의료협회장과 아시아만성기의료협회 부이사장, 신체억제폐지 한국추진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활동을 지속하며 노인의료 분야에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계 입문 37년 만에 노인의료 질 향상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품질 명예명장에 선정됐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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