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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창원시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지원

공공기관 연계형 사업 업무협약
LH, 토지 매입 후 시에 무상 임대
사업부지 확보 어려움 해소 기대

  • 기사입력 : 2019-08-01 0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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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성무 시장과 한병홍 LH 도시재생 본부장 등이 31일 시청에서 공공기관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허성무 시장과 한병홍 LH 도시재생 본부장 등이 31일 시청에서 공공기관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시의 각종 도시재생사업에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의창구 소계동과 회원구 합성1동지역 도시재생사업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병홍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재생본부장 등은 31일 오후 시장 접견실에서 ‘창원시 공공기관 연계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 발굴과 다양한 연계사업을 시행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주거복지사업을 협업하며, 낙후지역 활성화를 위한 신규 개발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LH는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내 재생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우선 매입해 창원시에 무상으로 임대하고, 창원시는 이 토지를 도시재생 및 사회적가치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이후 본격적인 사업시행 시 부지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부동산 가격상승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마산회원구 구암지구와 진해구 충무지구가 선정됐고, 의창구 소계동과 마산회원구 합성1동지역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고 있어 두 기관의 협업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실무자를 중심으로 협의회를 구성해 창원시 도시재생사업지역에 대한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방안을 마련하며, 각종 인허가 및 기관간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하면 우리 시의 도시재생사업은 지금보다 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윤제 기자 cho@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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