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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 개최

2~10일까지 함양체육공원 테니스장서

  • 기사입력 : 2019-08-01 09: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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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대회/함양군/
    지난해 대회/함양군/

    한국 실업 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일부터 10일간 함양체육공원 테니스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실업테니스연맹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32팀 128명의 선수를 비롯해 감독, 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등에서 격돌해 어떤 대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이번 함양대회에는 국내 랭킹 최고 선수들인 정홍, 김다빈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일 대회 마지막날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에서 현지 중계 방송될 예정으로 군은 경기장 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A보드 홍보물을 설치하고 대회를 찾은 선수 등 관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엑스포와 산삼축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고, 선수들 서로서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며 “스포츠인들에게 최적의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부권 제일의 스포츠파크 조성에 힘쓰고 있으니, 함양을 많이 방문해 최고의 스포츠 환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ehw@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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