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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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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취·창업 동부지원사무소 문 열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개소
청년 취업·스타트업 육성 협력

  • 기사입력 : 2019-08-02 08: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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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경남과기대 취·창업 동부지원사무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동부지원사무소는 기계부품산업이 집중된 창원에서의 취·창업 가속화와 산학협력을 위해 마련됐으며, 실용교육 중심대학으로의 경남과기대의 위상을 높이고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과기대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 청년 취업 기회 확대와 스타트업(Start-up)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남과기대는 현장실습 인턴제도 활성화와 사회 수요 맞춤형 업체 발굴, 산업체 재직자 재교육, 창업 등 특화 교육 개발로 대학의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 활동 강화로 창업문화 확산, 펀딩 및 해외 진출 지원, 대학 보유 기술 이전과 Start-up 제공, 공동 지원 사업 참여 등을 계획하고 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실용교육 중심의 경남과기대의 오랜 산학 협력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부지역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 기업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강진태·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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