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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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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서 한국 실업테니스 최강 가린다

오늘부터 한국실업실업테니스 연맹전
32개팀 128명 12일까지 개인·단체전

  • 기사입력 : 2019-08-02 0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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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실업테니스 최고의 선수를 뽑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2일부터 10일간 함양체육공원 테니스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사)대한테니스협회와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함양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는 32팀 128명의 선수를 비롯해 감독, 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며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단식, 개인전 복식 등에서 격돌해 어떤 대회보다 치열한 경기가 펼쳐진다.

    국내에서 개최되는 실업테니스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인 이번 함양대회에는 국내 랭킹 최고 선수들인 정홍, 김다빈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정상급 선수들의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11일 대회 마지막날 열리는 남녀 단식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에서 현지 중계 방송될 예정으로 군은 경기장 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A보드 홍보물을 설치하고 대회를 찾은 선수 등 관계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엑스포와 산삼축제를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함양대회가 선의의 경쟁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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