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20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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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KIA와 원정경기 0-1 패배

3연패 공룡, 6위 추락
KT에 승률 밀려 5위 자리 내줘

  • 기사입력 : 2019-08-04 2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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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팽팽한 투수전 끝에 KIA 타이거즈에 패해 3연패를 하면서 6위로 추락했다.

    NC는 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원정경기서 0-1로 패했다. NC는 49승 1무 52패(승률 0.4851)로 이날 승리한 KT 위즈(50승 1무 53패, 승률 0.4854)에 승차없이 승률에서 뒤지면서 5위 자리를 내줬다.

    NC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선발투수 프리드릭을 격려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선수들이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는 선발투수 프리드릭을 격려하고 있다./NC 다이노스/

    NC 타선은 KIA 선발투수 양현종에게 철저하게 묶였다. NC는 9회초까지 마운드를 지킨 KIA 양현종을 상대로 단 2안타에 그쳤다. 1회초 2사 후 3번 타자 박민우의 안타 이후 7회초 선두타자 이명기가 안타를 칠 때까지 16타자가 범타로 돌아섰다. NC는 7회초 이명기가 안타를 쳤지만 박민우가 중견수 뜬공, 스몰린스키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며, 모창민의 타석 때 이명기의 도루로 2사 2루 득점권 기회를 맞았지만 모창민이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양현종은 9회까지 99개의 공을 던지면서 7개의 탈삼진을 솎아냈다.

    NC 선발투수 프리드릭은 국내 무대 데뷔 첫 패배를 떠안으면서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프리드릭은 8이닝 동안 87개의 공을 던지면서 3피안타 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 호투했지만 패전을 기록했다. 프리드릭은 평균자책점을 3.12로 내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프리드릭은 1~2회 안타 1개씩을 내줬지만 후속타를 얻어맞지 않았다. 하지만 프리드릭은 4회말 두 타자를 잘 잡아낸 후 최형우를 상대로 구속 143㎞ 속구를 던졌다가 우중간 담장을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프리드릭도 이후 5회말 한승택에게 첫 볼넷을 내 준 것을 제외하면 KIA 타선을 상대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며 고개를 떨궜다.

    KIA 최형우는 프리드릭을 상대로 홈런을 치면서 리그 통산 13번째로 3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는 NC 프리드릭, KIA 양현종 등 2명의 투수만 나섰고, 양 팀 합쳐 안타 5개, 볼넷 1개로 1시간 59분 만에 종료됐다.

    NC는 지난 3일에도 KIA를 상대로 단 3안타에 묶이면서 1-5로 패했다. NC 선발투수 구창모는 4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면서 9피안타 1홈런 4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했다. NC 타선은 박민우, 스몰린스키, 김형준이 각각 1안타를 치는데 그쳤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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