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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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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사 복싱, 동아리선수권·생체 토너먼트 ‘황금 펀치’

금 3·은 2·동 2개 따 종합우승

  • 기사입력 : 2019-08-05 0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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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사관학교 복싱반이 제21회 전국 대학복싱 동아리선수권대회 및 제17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 대회에서 금 3, 은 2, 동 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특설링에서 전국의 복싱 등록선수 400여 명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해군사관학교 복싱반 이홍재(4년)와 김채원(4년), 백창환(3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우(2년)와 임정규(2년)는 은메달, 박수연(4년)과 박준영(4년)은 동메달을 따냈다.

    조춘환 해군사관학교 지도교수(무도과장)는 “해군사관학교 복싱반이 전국대회에서 종합우승한 것은 창단 9년 만에 처음이다”면서 “하계 휴가 기간중임에도 개인적으로 시간을 만들어 열심히 땀 흘려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거둔 복싱반 생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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