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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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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7월 MVP’ 거머쥘까

월간 홈런·타점·득점권 안타 1위

  • 기사입력 : 2019-08-05 0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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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두산의 경기. NC 박석민(오른쪽)이 6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만루 홈런을 친 후 모창민과 하이파이브를 있다./김승권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NC파크 마산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두산의 경기. NC 박석민(오른쪽)이 6회말 무사 만루 상황에서 만루 홈런을 친 후 모창민과 하이파이브를 있다./김승권 기자/

    NC 다이노스 박석민(사진)이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7월 MVP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박석민을 비롯해, 린드블럼(두산), 켈리(LG), 샌즈(키움), 오태곤(KT) 등 5명을 7월 MVP 후보로 확정했다. 7월 MVP는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하는 팬 투표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선정된다.

    박석민은 7월 한 달간 최고의 타격감을 선보였다. 7월 마지막 경기였던 31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을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린 박석민은 7월 홈런 부문 단독 1위(7홈런)와 타점 1위(26타점)에 올랐다. 특히 찬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득점권 안타 1위(11안타)로 해결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팬 투표는 6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신한은행은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마이신한포인트, 야구 예매권, 스타버스 아메리카노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BO 월간 MVP로 선정된 선수는 상금 20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골드바를 부상으로 받으며,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선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7월 MVP는 8일 발표된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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