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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면, 제 2회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 성황리 개최

  • 기사입력 : 2019-08-05 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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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양시 단장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계관)는 지난 2일 밀양댐 생태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단장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함으로써 밝고 활기찬 지역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일 밀양댐 생태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가진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홍제중학교 학생딜이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밀양댐 생태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가진 '자연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홍제중학교 학생딜이 난타 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7080, 트로트, 난타, 전자현악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 캘리그라피와 한지부채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의 장을 만들었다.

    남계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유익한 행사로 여러분을 초대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최해성 단장면장은 “행사장을 찾아준 피서객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활기찬 단장면 지역을 만들어 가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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