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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과 직원들이 5일 센터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최상기 센터장과 전 직원들은 5일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2019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 대회는 신규입사자와 기존입사자 대표가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선서와 함께 서약서에 서명했다.

　이후 권익위 청렴 전문 강사로부터 청탁금지법관련 부정청탁, 금품수수, 외부강의신고 등 업무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사례를 통해 쉽게 배웠다.

　센터 직원들의 명함에는 '청렴세상'이라는 문구를 새겼으며, 앞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수건 배포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늘 강조하는 '투명성', '내 가족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자'라는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오늘 선서를 함으로써 한 번 더 인식하고 생활화 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kimj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