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13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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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총장 후보들 소통강화 한목소리

공개 발표회서 대학 발전 공약 제시
오늘 선거인단 투표서 최종 3명 결정
인제대 총장 후보들 “구성원과 소통 강화”

  • 기사입력 : 2019-08-13 2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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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대학교 총장 후보들이 선거인단 투표를 하루 앞두고 학내 소통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인제대는 13일 총장 후보자 공개 발표회를 열었고, 후보자 9명이 대학 발전방안과 대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다. 학내 구성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개 발표회는 14일 진행될 선거인단의 투표를 앞둔 마지막 발표로 후보자들은 열정적으로 공약을 피력했다.

    13일 오후 인제대에서 총장 후보 공개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13일 오후 인제대에서 총장 후보 공개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

    인제대 총장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공개 발표회에 앞서 후보자에 대한 100여건의 공통 질의가 접수됐고 이 중 가장 많은 질문을 차지한 것이 소통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에 후보자들은 모두 소통의 중요성을 공감한다며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후보자별 구체적 소통방안을 보면 △김창룡 후보는 포커스 그룹을 통해 학생과 소통, 진솔함으로 신뢰 회복 △전민현 후보는 겸손과 상대방 이해를 통한 직접 소통 확대 △박재현 후보는 경청·토론·합의·결단 과정을 통한 소통 체계 추진 △박경재 후보는 분기별 1회 이상 정례 소통 창구 도입 △류광철 후보는 대화와 타협 거쳐 소통을 하나의 문화로 정착 △박원욱 후보는 공식·비공식 채널 구분 없는 대화 활성화 △신정욱 후보는 소통 현실성 강화·학생에 카카오톡 아이디 공개 △전병철 후보는 사전 협의·배경 설명 등을 통한 소통 현실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인제대 총장투표는 전자투표로 진행된다. 앞서 학생, 교수, 직원 등 학내 구성원별 선거인단 63명이 선출됐고 이들은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자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는 1인 1표 방식으로 1차 투표 통해 후보 5명을 선정 후 같은 방식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 3명이 선정된다. 최종 총장은 선거인단이 뽑은 후보 3명 중에서 오는 27일 예정된 학교 법인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선출될 예정이다.

    글·사진= 조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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