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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실시

조사원이 귀농귀촌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 진행

  • 기사입력 : 2019-08-14 17: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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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군은 오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최근 3년(2016년~2018년)간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주 및 19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귀농귀촌실태조사는 지난 5월 동남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조사대상 명부 확정 및 조사표 설계, 통계승인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현지조사를 진행하며 16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14일에는 조사방법 및 주의사항에 대한 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각 귀농귀촌 가구를 방문해 전입, 주거, 지역사회 참여, 정책평가, 귀농, 일반사항 등 6개 부문 46개 항목에 대한 면접조사이고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에서 11월까지 결과분석 과정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군은 조사를 통해 창녕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 가구의 특성 및 의식을 파악해 전입 가구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과 도시민 유치 홍보 등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응답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통계법에 따라 엄격히 보호할 예정”이라며 “응답자들께서는 조사의 필요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조사에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4일, 창녕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14일, 창녕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2019년 창녕군 귀농귀촌 실태조사 조사원 교육이 진행하고 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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