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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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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표면처리 전문기업 ㈜코텍 방문

성주2공장 신축현장 점검·애로사항 청취
휴게실·독서실·헬스장 등 갖춰 12월 준공

  • 기사입력 : 2019-08-16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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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코텍 성주2공장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창원시/
    지난 14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코텍 성주2공장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창원시/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14일 성산구 성주동 ㈜코텍(대표이사 최주원) 성주2공장 신축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코텍은 올해로 창립한 지 30년이 되는 지역 대표기업으로 1989년 마산시 봉암동에서 창업해 1995년 7월 현재의 창원시 팔용동으로 이전했으며, 항공·방산·원자력·반도체 관련 부품 등에 표면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체이다. 특히, 방산 부문은 국내 유일의 대구경 크롬내경도금이 가능한 설비를 구축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다.

    이번에 신축하는 코텍 성주2공장은 건축비와 생산설비 등 345억원을 투자해 1만9890㎡ 부지에 연면적 1만82㎡(지상 2층) 규모로 표면처리시설, 휴게실, 독서실, 헬스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올해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주원 대표이사는 “시설투자 및 기술개발 등에 대한 자금 지원과 건축 신축에 대한 자금 확보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허성무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투자라는 큰 결정을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창원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이지혜 기자 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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