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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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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갑 공인중개사協 경남지부장 “회원 권익·복지 향상 위해 힘쓸 것”

  • 기사입력 : 2019-08-16 0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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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 하재갑(59·사진) 지부장이 오는 2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는 제12대 지부장에 하재갑 후보가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는 최근 경남지역 15개 투표소에서 제12대 각급 조직장선거를 실시했고, 하재갑 후보는 총 투표수 2182표 가운데 1442표(66%)를 얻어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하 지부장은 출마 공약으로 제시했던 △회원권익 보호사업 추진 △회원 민원 상담실 운영 및 다양한 회원서비스 사업 추진 △지부·지회·분회 활성화 강화 △지역 분권화 및 자율권 확대를 위한 협회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등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하 지부장은 산청 출신으로 진주기계공고를 거쳐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창원시 서상분회장, 창원시 의창구 초대 지회장과 경남지부 자문위원, 창원시 의창구지회 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 지부장은 “최근 부동산 거래절벽 상황 등 어려운 여건에서 회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8월 21일부터 3년간이다.

    김명현 기자 m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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