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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독립공원, 이르면 12월 춘추공원에 착공

윤영석 의원 국비 18억원 확보

  • 기사입력 : 2019-08-20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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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충탑과 삼조의열을 모신 충렬사가 있는 춘추원(양산시 교동)에 양산독립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연말께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와 윤영석 국회의원(자유한국, 양산 갑)에 따르면 3.1만세운동과 같은 중요한 독립운동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양산독립공원조성을 이르면 올해 말께 착공할 예정이다.독립공원 부지 인근에 신라, 고려, 조선시대 3조의열을 모신 충렬사가 있고, 6.25전쟁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는 현충탑이 있어 공원위치가 적합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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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교동 306번지 춘추공원 내 조성하는 양산독립공원은 부지면적 4102㎡, 연면적 1025㎡(지하 2층·지상 1층) 규모다. 예산 63억원으로 기념관과 조형물 제작, 추모공간이 조성된다.

    이번 독립공원 조성은 윤현진 선생 기념사업 추진이 발단이 됐다. 윤 선생과 함께 서병희·김철수 선생 등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독립공원 조성 필요성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시와 윤 의원은 양산지역 독립운동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가보훈처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수차례 만나 설득에 나섰다. 그 결과 전체 예산 가운데 국비 18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윤 의원은 “독립과 호국의 고장 양산의 뛰어난 업적을 가진 유공 인물을 적극 발굴하고,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도 함께 기리기 위한 사업이다”며 “시민 생활 속에서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여 계승하도록 하는 한편 양산이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기억하자”고 말했다.

    김석호 기자 shkim1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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