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09월 1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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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 지원 ‘어르신센터’ 창원·김해에 문 열어

센터장·지킴이·간호사 등 5명 1개 팀 설치
치매검사 통해 인지 저하 어르신 발견·관리
복지사각지대 노인 돌봄·생활불편 등 지원

  • 기사입력 : 2019-08-21 07: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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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창원시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원스톱 거점형 노인복지기관 어르신센터 개소식’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현규 창원시 부시장, 사회복지법인 금강대표 원행스님, 곽인철 복지관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지난 19일 창원시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원스톱 거점형 노인복지기관 어르신센터 개소식’에서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 이현규 창원시 부시장, 사회복지법인 금강대표 원행스님, 곽인철 복지관장 등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전강용 기자/

    치매 등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돌보기 위한 ‘어르신센터’가 창원과 김해에 각각 개소했다.

    경남도는 노인복지 핵심사업 중 하나인 어르신센터 창원(19일)·김해(20일) 개소에 이어, 올해 진주·양산·함안·하동·산청 등 7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1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총 20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어르신센터’는 치매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소규모 조직이다. 주로 노인복지관에 센터장, 서비스관리자, 어르신지킴이, 간호사(간호조무사) 등 5명이 1개 팀으로 설치되며, 센터 사업은 크게 ‘치매 관련’·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관련 사업’ 등으로 나뉜다.

    치매 관련 사업은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을 치매안심센터에 연결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는 경남형 치매관리사업 전달체계 1단계 역할에 해당한다.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관련 사업은 노인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급여, 재가노인복지서비스 등 기존 서비스 미수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생활불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르신센터는 어르신의 접근이 쉽고 다양한 서비스가 갖춰진 노인복지관 내에 주로 설치돼 어르신의 생활과 밀착한 사업 추진에 적합하며 각종 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했다. 또 노인복지관에 치매예방, 복지사각지대 어르신 지원 등의 기능을 강화해 노인복지관이 어르신의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행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된 어르신센터는 최신 치매 선별검사기, 의료장비 등이 비치돼 개소 전부터 어르신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전 운영결과 어르신이 치매 선별검사에 부담 없이 참여하는 등 호응도가 높았다.

    창원시는 지난 19일 마산합포구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원스톱 거점형 어르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치매예방 등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에 들어갔다.

    금강복지관 3층에 위치한 어르신센터는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치매검사용 전산화인지재활평가시스템, 체성분분석기, 의료용침대, 안마기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준희·조윤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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