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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미세먼지 추경 경남에 244억 배정

부산 205억원, 울산 173억원

  • 기사입력 : 2019-08-22 07: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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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국회에서 미세먼지 추경이 통과됨에 따라 경남 지역 예산은 경부울 지역 중 가장 많은 244억원으로 확정됐다.

    21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청)은 소관 미세먼지 대응 분야 국고보조금 추경예산이 628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중 남해와 하동을 제외한 경남 지역 예산은 244억5574만원이고 부산은 205억4910만원, 울산은 173억9405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낙동강청 소관 미세먼지 추경예산은 2019년도 본예산 202억원에 비해 3배가량 많은 것으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58억원 △노후건설기계 엔진교체 및 DPF 부착 150억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135억원 △그 외 85억원 순으로 배정됐다.

    이번 추경에서는 건설기계 저공해화, 조기폐차 사업과 같이 미세먼지 배출량이 높은 산업, 수송부문 예산을 대폭 확대하면서 조기폐차, 건설기계 엔진교체, 건설기계 DPF 부착사업의 국고보조율을 기존 50%에서 60%로 상향됐다. 또 건설기계 DPF부착 및 엔진교체 시 자부담금 면제를 통해 차량소유주의 부담을 경감해주는 등의 인센티브가 추가됐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은 이번 추경부터 새롭게 추가됐다. 이 사업은 영세 사업장 대상으로 대기오염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 설치비를 지원해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해주고 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더욱 용이하게 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청은 이번 추경을 1개월 내 25%, 2개월 내 84%, 연말 100% 집행할 목표다. 이를 위해 집행점검 T/F를 가동, 미세먼지 기술지원, 중소사업장 대상 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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