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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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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계절이 돌아온다

2019-2020 프로농구 10월 5일 개막
창원LG는 서울 삼성과 홈 첫 경기
총 270경기 치르며 7개월 대장정

  • 기사입력 : 2019-08-27 07: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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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가 오는 10월 5일 오후 5시 창원체육관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와 2019-2020 홈 개막전을 펼친다. LG는 5일 홈경기 이후 안양으로 이동해 6일 안양 KGC를 상대한다.

    KBL은 2019-2020 프로농구가 10월 5일 오후 3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화·수·목요일에는 각 1경기, 금요일 2경기, 토요일 3경기, 일요일 4경기를 배정했다. 또 경기 시작 시간은 지난해 평일 오후 7시 30분에 했던 것과 달리 평일 오후 7시로 했다. 주말에는 오후 3시, 5시에 진행된다. 정규경기는 10월 5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총 270경기를 치르며 이후 봄의 농구 축제인 플레이오프가 펼쳐진다.

    주중 경기를 줄이고 주말 경기를 늘린 것은 주말에 관중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즌 종료 시점과 플레이오프도 늦게 진행되면서 야구 시즌과 겹치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농구영신’ 매치는 12월 3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부산 KT와 창원 LG의 리턴 매치로 진행된다.

    올스타전은 2020년 1월 19일 개최될 예정이다.

    권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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