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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캠페인' 실시

  • 기사입력 : 2019-08-28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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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사랑의 열매 산청군 나눔봉사단은 지난 27일 저녁 신안면 원지 둔치에서 '착한가게 참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게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현재 군에는 식당, 의원, 꽃집 등 10개의 착한가게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산청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참여 동참 캠페인' 실시(제공=산청군)
    산청 사랑의 열매 '착한가게 참여 동참 캠페인' 실시(제공=산청군)

     이날 행사에는 산청군 자원봉사센터도 참여해 '남녀노소 안심팔찌 만들기'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착한가게'란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기부참여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가능하다.

     기부 방법은 매출의 일정액(최소 3만원이상)을 기부 약정하고 매월 자동이체 하는 형식이다.

     캠페인에 동참한 가게는 착한가게 현판을 증정 받고 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 게제를 통한 가게 홍보 등의 혜택을 공동모금회로부터 받게 된다.

     참여 신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직접 신청 또는 시·군청의 공동모금회 담당자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성재 산청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자영업자 뿐 아니라 개인과 기업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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