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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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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전국최초 죽림 휘타구 전용구장 조성

  • 기사입력 : 2019-08-28 1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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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시가 전국 최초로 광도면 죽림에 휘타구 전용구장을 조성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휘타구 대회를 열었다.

    통영시는 광도면 죽림리 247 부지에 사업비 2억5000만원으로 전국 최초로 휘타구 전용면 5개 규모의 전용구장을 지난 20일 준공하고 25일 이를 기념하는 휘타구 대회를 열었다.



    선수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는 A그룹 복식에서 통영휘타구클럽 임채민, 노학술 팀이, B그룹 복식에서는 통영휘타구클럽 최유주, 이인숙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휘타구는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토종스포츠로 테니스와 비슷한 경기장에서 탁구모양의 라켓 2개를 양손에 쥐고 배드민턴 모양의 공을 네트로 넘기는 운동이다. 통영시에는 5개 클럽 22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성호 기자 ks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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