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경남대표도서관과 동네 ‘작은 도서관’지원 나서
- 기사입력 : 2019-08-28 15: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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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28일 오전 경남대표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L은 작은도서관을 위해 도서 기부 및 과학기술(항공우주산업, 융복합 과학기술 등) 강연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KTL은 올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사립 작은 도서관에 우선 도서 300권을 기부하고, 과학기술 강연을 다양한 연령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도명 사회적가치추진단장은 “오늘 경남대표도서관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상남도 내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3월 경남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경남의 특화산업인 항공우주산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항공·우주분야 전문시험센터를 동시에 구축해 국가 항공·우주산업과 지역경제가 도약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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