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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8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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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세관, 추석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 지원

내달 14~20일 24시간 상시 운영
선적기간 연장 요청 즉시 처리 등

  • 기사입력 : 2019-08-30 07: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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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세관(세관장 이동훈)과 마산세관(세관장 김재권)은 28일 발효된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 조치 대비 및 추석 명절을 맞아 수출입화물의 신속통관지원을 위해 오는 9월 14일까지 20일간 ‘수출입화물 통관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추석 명절 성수품 수출입 통관을 차질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팀’을 편성해 24시간 상시 통관지원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인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선적기간 연장 요청 시 즉시 처리키로 했다.

    아울러 수출입업체의 수출 명절 자금지원을 위해 29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신속한 환급금 지급을 지원한다.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 마감시간(오후 4시) 이후 환급결정 건은 다음날 평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세관 환급업무 처리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서류제출 비율을 축소하고 ‘환급금 先지급 後심사’로 환급금을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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