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22일, 무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성과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올바른 방향으로의 성평등을 지향하기 위해 준비됐다.

22일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무안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남성별영향평가센터 조미라 컨설턴트는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양성평등’을 주제로 양성평등과 성(性)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등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불평등과 차별을 주제로 쉽게 강의를 풀어내어 협의체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대용 무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양성평등 교육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