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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마산점 더 갤러리에서 천성진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3일까지 ‘UTOPIA·꿈꾸는 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돌탑을 주소재로 한 평면작품 29점이 선을 보인다.
천성진 作돌탑 사이사이로 다양한 배경이나 사물, 풍광과 결합된 작품들은 인간의 욕망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천 작가는 “물질 황금주의의 결정체라 할 수 있는 백화점 내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했다. 이로써 백화점을 찾는 많은 고객들이 작품을 통해 각자가 꿈꾸는 욕망이 돌탑 틈을 통해 표출되어 나오는 형태를 감상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 010-8010-3701.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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