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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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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확대 엔트리 야수 4명·투수 1명 등록

김형준·노진혁·강진성·최승민·정수민

  • 기사입력 : 2019-09-03 07: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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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가 3일 선발투수로 정수민을 예고하면서 이달 1일부터 시행되는 확대 엔트리를 투수 1명과 야수 4명으로 확정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지난 1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서 노진혁·강진성(이상 내야수), 최승민(외야수), 김형준(포수)을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투수 1명은 코칭스태프와 논의 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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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경기에서 김형준은 선발포수 마스크를 쓰고 7이닝 동안 수비를 맡았으며, 노진혁도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득점 활약을 했다.

    3일 선발투수로 정수민이 결정되면서 남은 엔트리 하나는 정수민이 맡게 됐다. 정수민은 2016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 8순위로 NC 유니폼을 입었으며, 프로 통산 68경기에서 6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6.81을 기록 중이다. 정수민은 올해 1군 6경기에서 7과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7.1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6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왔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28경기에 출장해 5승 4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5.20의 성적을 남겼다. 퓨처스리그 최근 8경기는 모두 선발투수로 나왔다.

    당초 NC의 선발투수 로테이션상 3일 선발은 구창모였다. 하지만 구창모는 최근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회복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한 차례 선발 등판 일정을 거르게 됐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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