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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시·동화작가인 손영순(66·사진)씨가 해반천을 무대로 쓴 ‘동화의 나라 해반천’ 50권을 김해시에 기증했다.
‘동화의 나라 해반천’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도심하천인 해반천에서 살아가는 동식물 이야기를 재미있는 동시와 동화로 엮은 책으로, 시는 이 기증받은 도서를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비치한다.
경북 영덕 출신인 손 작가는 ‘달맞이곷의 행복’, ‘아~해반천’ 을 출간하는 등 김해서 아동문학작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또 손 작가는 지난달 30~31일 김해서 열린 제27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및 김해소년소녀합창단 10주년 행사 위촉곡으로 선정된 동요 ‘해반천 속에는’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이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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